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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작성일 2020-12-03 10:17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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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한 소가 만드는 우유를 만드는 소라농장과 가공하는 논지엠오


풍양분회는 상주시와 의성군 경계지역인 예천군 가장 남서쪽에 자리 잡은 풍양면에 있다. 1970년 말부터 풍양공소를 중심으로 3~4가구 농가가 꾸준히 활동하여 1980821일 분회창립을 하였다. 현재 농촌현실에 비춰볼 때 비교적 젊은 45~55세 사이 다섯 농가가 활동하고 있다. 매달 10일 월례회를 하고 있으며 물품 나눔에 1%를 분회 운영비로 사용하고 있다.


풍양은 낙동강이 경계지역 3분의 2를 굽이쳐 흐르고 예부터 흙이 풍성하여 벼농사를 짓기 좋다하여 풍양(豊壤)으로 불린다. 대부분 회원들은 논농사를 짓고 낙농, , 일부 밭농사도 함께하고 있다. 이에 상주지역 봉강ㆍ솔티분회와 더불어 교구연합회의 주요 쌀 생산지이다.


특히 20051224일에 회원들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생명농 쌀 전문도정공장을 지었다. 대지 950평에 건평 280평 규모에 현미ㆍ육분도ㆍ구분도 생명농 쌀 도정시설과 미생물 액비제조기, 보관창고, 저온창고 등을 갖추었다. 지금까지 교구연합회 생명농 쌀 도정을 일반 도정공장에서 위탁 도정하였는데, 풍양도정공장을 만든 다음 2005년산 생명농 쌀부터 이곳에서 찧고 있다. 생명농업 특정상 다른 쌀과 엄격 구분해서 도정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, 농법에 따라 무농약, 전환기 유기농, 유기농, 또 분회별, 개인별, 품질인증 번호별 구분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다. 이 쌀은 우렁이ㆍ쌀겨농법으로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벼를 도정하여 우리농촌살리운동본부와 지역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.


그리고 풍양분회는 점촌성당과 사랑방모임을 하고 있으며, 더불어 두해 전 1014일에는 화곡본동에서 자급퇴비를 위해서 암송아지 입식자금을 지원하였는데 수정 후 조산하는 바람에 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다.


 

정원해 회장의 소라농장 소개


가톨릭농민회 초창기부터 활동했으며, 현재는 풍양분회 대표를 맡고 있는 정원해 바오로 형제가 20여전 전 젖소 사육을 하면서 큰딸 이름을 붙여 소라농장이라고 부르고 있다. 농장부지 3,000평에 사육장 1,200평 규모이며, 젖소 120마리를 키우고 있다. 이중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에 주문공급하기 위해 Non-GMO사료 일부와 향후 80%(현재 40%수준)이상의 자급사료 급이를 목표로 젖소 15마리를 별도로 키워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. 무엇보다 자급사료체계를 위해 수단그래스(사료작물로 재배되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)5만평가량 하천부지에 파종했고, 더불어 볏짚과 분회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쌀 전문도정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 따위를 먹이를 하고 있다. 이도 점차적으로 외부 사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유기순환적 자급사료로 하려고 한창 준비 중이다. 요즘은 분회현장단위 체험활동을 위해 토종닭을 유기 사육하고 있으며, 무 항생제 축산인증을 준비 중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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